BC 정부, 다문화·반인종 문제 해결 공로자 추천받아

BC 정부, 다문화·반인종 문제 해결 공로자 추천받아

2023년 2월 20일까지 추천 가능

BC 주정부가 2023년 다문화주의 및 반인종 차별 공로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BC 법무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천 대상은 포용성,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해당 공동체의 인종 차별 문제를 다루어 성과를 낸 개인, 단체, 청소년으로 추천은 2023년 2월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상은 3개 부분에서 총 5개의 상이 수여된다. 

▶문화 간 신뢰 조성상(2개) :
-문화 간 신뢰와 이해를 조성하고 공동체 간의 인종 차별과 혐오를 줄이는데 기여한 우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됨.

▶장벽 타파상(2개) :
-구조적 및 제도적 인종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공동체의 장벽을 줄이는 데 기여한 우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됨. 

▶떠오르는 리더상(1개) : 
– 문화 간 신뢰 조성, 인종 차별 문제 해결 또는 소외된 공동체의 장벽 감소에
기여한 만 15세에서 만 30세 사이의 우수 청소년/청년에게 수여됨. 

다만 청소년상 수상자는 상금 5,000달러를 받아 자신이 선택하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여 다문화주의와 반인종 차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2023년 다문화주의 및 반인종 차별 시상식은 연례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에 맞추어 오는 3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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