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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음악 -스키 리조트등 축제 인기

캐나다가 유럽 각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근 온라인 세계 공항택시 예약사이트 Taxi2Airport가 세계 크리스마스 시즌의 축제 무드 순위 (Global Festive Ranking) 톱25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크리스마스 여행지로서의 인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가능성, 크리스마스에 대한 온라인 검색 인기, 기독교인 인구, 크리스마스 음악의 인기 등의 요소를 바탕으로 전 세계 모든 나라의 크리스마스 축제 자료를 철저히 분석, 각 카테고리에 대해 5점 만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국가들의 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캐나다가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리히텐슈타인, 핀란드, 리투아니아, 스웨덴. 미국, 영국, 아일랜드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톱25 국가는 여기서 확인)

캐나다는 특히 크리스마스 뮤직의 인기가 매우 높아 음악 뮤직 스티리밍 사이트 Spotify 이용자가 55국 중 8위를 기록했다.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음악은 사라 맥클라클랜의 ‘Away in a Manager’로 나타났다. 온라인 기상 예보에 따르면 캐나다는 12월25일 눈이 올 확률 43.55%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확률이 세계 6위였다.

세계적인 휘슬러 블랙콤 스키리조트에서 산타와 스키 타기, 세계 최고의 스캐이팅 링크로 꼽히는 레이크 루이스의 아이스 스케이팅, 선 픽스에서 말 썰매타기 등의 이벤트도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세계 최고로 만드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에 대한 검색의 인기와 67.3%의 높은 기독교인구 등도 캐나다 여행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속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기게 해 주는 요인들이라고 이 사이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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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전국 여러 대학들이 대마초를 직접 재배하기 위한 면허를 취득하고 있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12월 초 현재 캐나다보건청으로부터 대마초 재배면허를 취득한 대학은 구엘프대학을 포함해 모두 8개다. 지난 9월 재배면허를 취득한 구엘프대학은 몇 주 전 대마초 묘목을 분양 받았다.

이 대학의 대마초 재배는 식물의 유전자와 재배방법 등을 연구하기 위한 학문적 목적에서다. 농학과의 맥스 존스 조교수는 “연구목적으로 제한된 면허를 가지고 있어 연구가 끝나면 대마초가 완전히 자라기 전에 폐기처분 한다”며 “(학교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그 목적을 설명했다. 구엘프대학은 내년 중 대마초연구센터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대마초 재배 면허를 취득한 또 다른 대학인 나이아가라컬리지는 대마초 재배에 필요한 풀 면허를 취득하고 학생들에게 상업용 대마초 재배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 과정에 등록한 학생들은 수확하고 건조하는 과정까지 대마초 재배의 전 과정을 수업한다. 단, 면허 조건에 따라 수업용으로 재배된 대마초는 전량 폐기해야 한다.

이 대학의 앨 언윈 교수는 “두 학기 과정인 대마초재배프로그램에서는 식물에 대한 이해와 재배 방법, 수확과정 등을 공부한다”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체득한 습관이 나중에 실제 산업현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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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0만 달러 들여 439명 수용가능 시설 확충

BC주 정부가 광역빅토리아에 총 4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육시설이 생긴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가 총 사업비 460만 달러를 지원해 확충하게 될 새 보육시설은 내년 말 오픈할 예정이다. 그 중 323명을 수용할 보육교실은 학생들의 방과후 프로그램 교실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유아 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광역빅토리아 61교육구 조던 와터스 의장은 “새로 확충되는 보육공간은 대부분 학교 시설 안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공간은 다양한 비영리 기관이 관리를 맡게 된다.

자유당 로리 스로네스 보육위원은 “지난 2월 이후 광역빅토리아는 보육시설 폐쇄로 447명 이상 수용가능한 보육공간을 잃었다”며 “라이선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327명 분을 더해도 신민당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약 300명분만 순증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지난 8월 한 지역신문 보도에 따르면 비용상승과 인력부족으로 여러 보육센터가 폐쇄되어 수십 개의 보육시설이 사라졌다.

카트리나 첸 아동가족부 장관은 “새로운 시설에 근무할 교사를 육성하고 적정한 임금을 제공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중”이라며 “올해 안에 주 전역에 2,700개의 보육 시설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롭 플레밍 주 교육부장관은 “이미 높은 주택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보육비용은 두 번째로 큰 지출”이라며 “정부와 일선 교육청이 연계된 이번 사업은 기존 양육시설에 비해 비용부담이 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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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Wharf – Humboldt – Government St 교차로에

빅토리아 다운타운에서도 X자형 횡단보도(pedestrian scramble)를 볼 수 있게 됐다.

X자형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양방향으로 횡단하거나 교차로 중심을 지나 대각선으로 도로를 건널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도다.

빅토리아시는 현재 건설 중인 다운타운 도로의 일부인 Wharf St와 Humboldt St 그리고Government St 교차로에 이 횡단보도가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일단 Wharf와 Humboldt St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Wharf St에서 Humboldt St로 좌회전이 가능하게 되며 Humboldt와 Douglas의 5코너 교차로도 개선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arf 와 Humboldt St 연결도로의 지하 부분은 이미 건설이 시작됐으며 도로 표면 작업은 내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보도는 ‘X 횡단(X Crossing)’, ‘대각선 횡단(diagonal crossing)’ 그리고 195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밴쿠버에 이 횡단보도를 건설한 미국 교통 엔지니어 헨리 반스의 이름을 따서 ‘반스 댄스(Barnes Dance)’라 불리기도 한다. 토론토와 뉴욕, 런던 그리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도 이 보도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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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만 휴가 계획…BC주 41%로 전국 최저

다른 주에 비해 실업률과 경제성장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BC주가 겨울휴가를 가겠다고 답한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입소스캐나다가 18세 이상 캐나다인 2,005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BC 주민 중 41%만이 겨울휴가를 계획 중이라고 답해 전국 평균 47%에 미치지 못했다. 알버타주가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퀘벡주 52%, 온타리오주 47%, 사스캐치원/마니토바주 44%, 대서양 연해주 43% 순이었다.

가계소득 별로 살펴보면 연소득 4만 달러 이하가 35%로 가장 낮았고 6만-10만 달러가 6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계소득이 겨울휴가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포기한 이유로는 돈이 없어서가 65%로 지배적이었고, 이어 나이와 건강 때문 11%, 시간이 없어서 7%, 가족을 돌봐야 해서 6% 순이었다. BC주의 경우 돈이 없어서가 7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이어 시간이 없어서 12%, 나이와 건강 때문 7%, 가족을 돌봐야 해서 1%로 나타났다.

휴가 예상비용으로는 1,001~2,000달러가 26%로 가장 많았고, 2,001~3,000달러 22%, 501~1,000달러 13%였다.

마지막 휴가를 떠난 게 언제였냐는 질문에는 2년 전이라고 답한 비율이 31%로 가장 높았고, 1년 이상 14%, 7~12개월 16%, 4~6개월 15%, 1~3개월 15%, 그리고 지난달이 10% 등이었다.

휴가를 가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35%가 재충전을 꼽았고, 가족이나 친구 방문 25%, 세계 탐험 20% 순이었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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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8개 노선 운행희망 회사 모집

BC교통부가 그레이하운드가 떠난 이후 운행이 중단된 8개 노선에 대해 버스 운행 희망자를 널리 찾고 있다. 마감시한은 내년 1월 15일. 운행 희망자는 사기업일 수도 있고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에이전시, 지방정부, 원주민 커뮤니티 등 혁신적이고 탄력성 있는 지상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주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 정부가 운행 희망자를 찾고 있는 8개 노선은 ■1번국도 캐시크릭-캠룹스 구간, ■5번국도 캠룹스-베일마운트 구간, ■5번+16번 국도 베일 마운트-BC/알버타 경계 구간, ■2번국도 도슨크릭-BC/알버타 경계 구간, ■3번+6번 Salmo-크레스톤 구간, ■3번국도 크렌부룩-BC/알버타 경계 구간, ■7번국도 포크넬슨-BC/유콘 경계 구간, ■3번국도 호프-프린스턴 구간 등이다.

그리이하운트가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 노선 철수를 발표한 이래 주정부는 신속하게 이를 대체할 회사를 공모한 결과 현재 기존노선의 83%는 운행 희망 버스회사를 구한 상태다.

주 정부는 BC주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버스회사를 구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연방정부 및 타 주와의 협상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레이하운드는 지난 10월말을 끝으로 BC주에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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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customhouse.ca>

다운타운 펜트하우스 1,079만 달러에 팔려…사상 최고가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한 펜트하우스가 이 지역 콘도 사상 최고가인 1,079만 달러에 사전 분양됐다고 타임스콜로니스트가 보도했다.

Government St@Wharf St 소재 구 커스텀하우스 빌딩을 헐고 그 자리에 신축 중인 럭셔리 콘도 빌딩은 2020년 여름 입주 예정이며, 7층 4,422sft 크기의 펜트하우스 매입자는 캐나다인 커플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그 아래 층인 소위 서브 펜트하우스 역시 지난해 일찌감치 캐나다 동부의 한 커플에게 700만 달러에 사전 분양된 바 있다.

이 빌딩은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최중심부인 가번먼트 스트릿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이너하버와 주의사당, 엠프레스호텔 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

개발업자 스탠 시포스 씨는 “고급 레스토랑이 입주하게 될 1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들어설 콘도 57유닛 중 48유닛이 분양된 상태이며, 분양가격은 150~35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마케팅 담당 크레익 엔더슨 씨는 현재까지 계약을 마친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직접 입주해 살기 위해 구입한 실수요자들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빅토리아에서 거래된 가장 비싼 콘도는 지난 2014년 빅토리아가 낳은 음악인 데이비드 포스터가 매각한 쇼울 포인트 콘도 펜트하우스로, 당시 거래가격은 5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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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0.7%에서 1.2%로 상승…렌트비는 7.5% 올라

캐나다 전체 인구가 증가하면서 임대주택 공실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에서도 빈방을 구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지난 28일 발표한 임대시장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빅토리아의 공실률(vacancy rate)은 0.7%에서 1.2%로 상승하는데 그친 반면 렌트비는 7.5% 올랐다.

빅토리아의 임대용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1년 전 25,589유닛 에서 26,371유닛으로  증가했고,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1,072달러에서 1,170달러로 올랐다.

최근 빅토리아에서 렌트 하우스를 구한 한인 커플은 “4년 만에 다시 돌아와 집을 구하려니 렌트비가 1.5배는 올라 있어 깜짝 놀랐다”며 “그나마 빈 방을 구하기도 어려워 애를 먹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밴쿠버의 임대주택 공실률은 1%로 전국 주요 도시 중 가장 낮았으며, BC주 전체평균은 1.4%를 기록했다. 그나마 작년의 1.3%보다 다소 나아진 편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는 1.6%였으며 전국 최대 도시인 토톤토도 1.1%를 기록했다.

CMHC는 전국적으로 공실률이 낮은 주요 원인은 외국으로부터 새로 유입된 이민자나 취업자 및 유학생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방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는 2년 사이 10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의 이유로는 젊은 노동자들의 고용이 증가하면서 새롭게 렌트 수요자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또 고령인구의 증가도 한 요인으로 대체적으로 65세가 넘으면 렌트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최근 신축 주택 공급은 1970년대 이후로 가장 많았으나 수요자들은 구매보다 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대주택의 공실률은 상당기간 낮을 전망이다.

곽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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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애트우드 <이미지©wikipedia>

캐나다 대표 작가…’The Handmaid’s Tale’ 속편 내년 출간

캐나다의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히는 마거릿 애트우드가 자신의 작품 ‘The Handmaid’s Tale(시녀 이야기)’ 속편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 9월 ‘The Testaments’라는 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인 이 소설은 1985년 원작이 발표된 후 15년 만에 나오는 것이다.

‘The Handmaid’s Tale’은 21세기 중반 가부장제와 성경을 근본으로 한 전체주의 국가 ‘길리아드(Gilead)’체제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름과 가족을 뺏긴 채 사령관의 시녀가 되어 강제로 그의 아이를 임신하도록 강요받는 여인의 스토리를 그린 소설.

이번에 출간될 속편에서는 세 여성으로부터 ‘폭발적인 증언(explosive testaments)’이 뒤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이 처음 출판됐을 때 여성을 오직 자궁이라는 생식 기관을 가진 도구로만 본다는 설정이 큰 충격을 불러 일으키며 애트우드를 일약 화제 작가로 급부상 시켰다. 이 소설은 성과 가부장적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파헤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해 미국에서 TV 드라마 시리즈로도 각색돼 관심을 끌었으며 에미상, 골든 글로브상, 올해의 TV 비평가 협회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고 올해 제2편으로 연장됐다.

애트우드는 누구?

1939년 오타와에서 출생한 애트우드는 시인, 소설가, 평론가, 교사, 환경운동가로 대표작 ‘Alias Grace’, ‘Oryx and Crake’, ‘The Edible Woman’등을 비롯한 수 많은 소설과 시를 발표하며 20세기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평론, 드라마 극본, 동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남성 중심 사회를 고발하는 작품들을 통해 캐나다 최초의 페미니즘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애트우드는 ‘The Blind Assassin’으로 맨 부커상(2000년), ‘The Handmaid’s Tale’로 아더 C. 클라크 상(1987년)과 총독상(1985)을 받았으며 올해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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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제공: 송시혁 <송학원 원장, 캐나다 빅토리아>

<송선생 교육 칼럼 125> 캐나다의 명문 대학들 (1)

캐나다 명문 대학으로는 일반적으로 University of Toronto (UT),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 그리고 McGill University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세계 대학 순위(ARWU 발표)에 따르면, 위의 세 대학이 각각 세계 23위 (UT), 43 위(UBC), 70위 (McGill)로 캐나다 대학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게 발표되었다. (참고로, 동일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하버드 대학이 세계 1위, 스탠퍼드 대학이 2위이며, 아시아 대학중에서는 동경대학이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이며, 한국 대학중에는서울대학교가 101~150위로가장 높다.)

UT, UBC, McGill 대학은 캐나다에서 대표적인 명문대학이다. 하지만,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타대학들에 비해서 평균 성적이 확실한 차이가 날 정도로 높은 것은 아니다. 심지어, 이 세 대학의 전공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캐나다 대학들 중 Top이라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매우 우수한 한인 고등학생들이 UT, UBC, McGill에 무작정 지원하는 것을 보면 그저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캐나다 대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면, 한국의 서울대나 미국의 아이비리그 못지 않게 높은 입시 경쟁을 통과해야만 입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고, 이런 대학 프로그램을 졸업하면,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전공별 우수 대학을 중심으로 캐나다 최고의 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로 하자.

이번 칼럼에서는 워털루 대학과 토론토 대학의 수학과 공학부에 대해서 예기하고자 한다.

1) University of Waterloo

A) 워털루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학학부를 자랑한다. 워털루 수학 학부는 ‘순수수학’ 뿐만 아니라, 수학과 결합된 다양한 전공 프로그램있다. (아래 참조)

◆ Math 전공으로 입학해서 1학년 말에 세부 전공을 정하는 프로그램:
*Actuarial Science, Applied Mathematics, Biostatistics, Combinatorics and Optimization, Computational Mathematics, *Data Science, Mathematical Economics, *Mathematical Finance, Mathematical Optimization, Mathematical Physics, Mathematical Studies Mathematics/Teaching, Pure Mathematics, Statistics

◆ Math 학위를 받고 수학 학부에 속하지만, 아래 전공별로 별도로 입학하는 프로그램:
Business Administration and Mathematics Double Degree, Mathematics/Business Administration (Math/BA), 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 (ITM) (major after first-year in Math/BA), Mathematics/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cy (Math/CPA), Mathematics/Financial Analysis and Risk Management (Math/FARM), Business Administration and Computer Science Double Degree, Computer Science (CS), Computing and Financial Management (CFM), Software Engineering, Math/ELSA

◆위 전공중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예로 소개해 보자.

*Actuarial Science: 한국어 번역으로는 단순히 ‘보험계리학’이라고 하며, 보험금융 및 연금 분야에서 각종 위험의 평가 및 분석을 통하여 불확실한 위험을 재정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수학적 방법론을 말한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의 보험 수가(酬價)를 정하면서, 보험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말한다. 이론적, 실질적 방법론의 Back ground 학문으로는 거의 대부분 통계학과 수학이며, 실무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재정학적인 지식이 추가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의 발전을 고려하여, ‘machine learning’ 등 일부 인공지능 분야의 지식이 자격시험에 포함되고 있다.
워털루 대학은 미국을 포함한 북미에서 해당분야 공인자격 전문가, ‘Actuary’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학교로 알려져 있다. (미국내에서는 미시건 대학이 가장 많은 Actuary 배출 학교이다.)

캐나다에서는, 워털루 대학외, 토론토 대학에서도 꽤 많은 Actuary를 배출하고 있으며, 두 대학에 비해서 많이 약한 편이지만, 서부에서는 Simon Fraser 대학에 동일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Data Science: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와도 관련되어 있는 분야로 통계학을 기반으로 연구되고 있다. 마켓팅 등 여러 분야에서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북미에서, 학부에서는 물론, 대학원에서도 제대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현황(現況)이다. 따라서, 캐나다 Major 명문 대학인 워털루 대학이 최근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Mathematical Finance (MF): ‘Financial Engineering (FE)’과 거의 동일한 전공으로, 강력한 수학 실력을 바탕으로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워털루 대학은, ‘MF 프로그램 학생들이 그 대학에서 가장 수학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라고 학과를 소개하며, 1학년때 Advanced Calculus 등을 선택하여 이수한 학생들만이 2학년때 전공할 수 있게 하락한다. MF전공을 졸업한 학생들의 진로는, Investment Bank (IB)에서 다른 직업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 연봉을 받는 금융전문가로 일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워털루 대학외, 토론토 대학이 거의 유사한 전공, ‘Engineering Mathematics, Statistics and Finance’를 학부에서 개설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콜롬비아 대학이 해당분야, ‘Financial Engineering’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MF or FE는 경제학 또는 경영학의 Finance (재정학)과는 달리, 거의 수학과 통계학 자체에 가까운 연구라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지면상 일일이 설명을 다 할 수는 없지만,위에서 언급한 워털루 대학의 수학관련 전공들은, (수학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지 않더라도,) 수학에 열정과 관심이 많다며 고려해 볼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고 취업이 용이한 수학과 결합된 전공들이다. 워털루 대학은, ‘(수학과 공학 전공분야에서) 산업분야의 수요가 약한 프로그램은 과감히 없애고, 현재와 미래의 수요가 크다면 개설한다’라는 모토(motto)를 가지고 있기에, 이 대학의 전공들에는 늘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B) 워털루 대학을 흔히들 워털루 ‘공대’, 캐나다의 ‘MIT’등 이라고 부른다. 그 만큼 공대가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 대학에 개설된 공학 전공은 아래와 같다.

Architectural Engineering (BASc), *Architecture (BAS), *Biomedical Engineering (BASc), Chemical Engineering (BASc), Civil Engineering (BASc), Computer Engineering (BASc), Electrical Engineering (BASc), Environmental Engineering (BASc), Geological Engineering (BASc), Management Engineering (BASc), Mechanical Engineering (BASc), *Mechatronics Engineering (BASc), *Nanotechnology Engineering (BASc), *Software Engineering (BSE), Systems Design Engineering (BASc)

워털루 공대에 입학하려면, 대략 90점대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합격하기가 쉽다. 특히, 최근 대학 발표에 따르면, Biomedical Engineering과 Software Engineering의 경우는 95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의 50%가 불합격 통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Mechatronics (Mechanical + Electronic)와 System Design 전공 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워털루 공대는 1학년 학생들의 성적을 출신 고등학교별로 분석하여, 입시에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학교들은’ 레벨을 등급화하고 있으며, Software Engineering의 경우는, 고등학교 때 프로그래밍 경험도 합격 여부에 반영하고 있다. (이공계 전공의 경우, ‘Euclid Contest’ 성적도 고려한다고 알려져 있다.)

워털루 대학의 Architecture (BAS) 전공은 별도의 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커리큘럼과 입학전형을 보면, 공대라기 보다는, 어떤 대학의 건축학과 보다도 예술대학의 성격을 띄고 있다. 입시에서도 학교성적 뿐만 아니라, 회화 실기를 중요시 하며, 별도 인터뷰와 영어 작문 시험 성적도 고려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워털루 대학 이공계 전공 졸업자들은 북미의 어떤 대학 졸업생들 보다 취업이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Co-op 프로그램을 통해서 졸업하기 전에 이미 충분한 경력을 갖추기 때문이다. 심지어, 졸업생들 가운데는 미국의 우수 기업에 진출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2) University of Toronto (UT)

A) UT 공대는 워털루 대학 못지 않게, 입학경쟁률이 높다. 특히, UT 공대 중에서 Engineering Science Division 입학율은 약 12%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정도이다. 그런데, 어렵게 Engineering Science(E.S.)에 입학하더라도, 1학년이 지나고 나면 40% 정도 학생들은 E.S.에서 탈락하고, 다른 (공학) 전공으로 옮겨야 한다.

◆ UT ‘Engineering Science Division’에 있는 전공들은 첨단 공학이나 고도의 수학을 바탕으로 연구되는 분야이며, 학생들에게 북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부를 요구하고 있는 학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S.D에 속해 있는 전공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2018년 현재)

Aerospace Engineering, Biomedical Systems Engineering,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Energy Systems Engineering, Infrastructure Engineering, Engineering Mathematics, Statistics and Finance, Engineering Physics, Robotics Engineering, Machine Intelligence

◆ Engineering Science Division에 속하지 않는 공학 프로그램은 대체적으로 전통적인 공대 전공들로 아래와 같다. E.S.D에 입학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해당 학과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는 과정은 당연히 쉽지 않다. (캐나다의 거의 모든 공대 커리큘럼이 쉽지 않다.)

Chemical Engineering, Civil Engineering, Computer Engineering, Electrical Engineering, Industrial Engineering, Materials Engineering, Mechanical Engineering, Mineral Engineering

B) UT의 수학 프로그램 (아래참조)은, 워털루 대학의 수학학부보다는 작지만, 캐나다 최대 규모의 대학에 걸맞게 타 대학에 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학문적 위치에서는 워털루 대학 보다 훨씬 우위에 있다. 물론, 대학원과 연구 중심에 따른 발표이지만, 캐나다 대학 수학과 랭킹(Maclean’s 2018, 2017)에 따르면, UT, UBC, Alberta 대학이 Top 3이다. (참고로, UVic은 10위 초반이다. 반면에 Waterloo는 20위권 정도로 많이 떨어진다.)

Actuarial Science, Applied Math/Statistics, Bioinformatics and Computational Biology, Economics and Math, Mathematical Applications in Economics and Finance, Mathematics and Philosophy, Mathematics and Physics, Statistics, Statistics and Math

3) Waterloo와 UT의 이공계 학부 비교

워털루와 UT의 공학부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본인의 졸업 후 계획과 진로를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워털루 대학 공학부가 약간 더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것은 졸업 후 취업을 목적으로 할 때만 동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워털루 대학은 Co-op 프로그램이 상당히 강하다. 특히, 모든 워털루 공학 전공은 Co-op을 필수로한 Co-op degree이므로, 만약 코업을 하지 않으면, 졸업 학위를 딸 수가 없다. 다시 말해서, 워털루 공학 학위는 학문 뿐만 아니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대학이 검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에 비해서 토론토 대학은 코업이 필수가 아니므로, (어느 대학과 마찬가지로) 공학 커리큘럼 자체를 따라가기도 벅차기 때문에, 학생들이 코업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회사에서는 이미 work experience까지 갖춘 워털루 졸업생들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1학년이 끝나자마자 시작해서, 졸업까지 3~4회에 걸쳐서 매회 각 4~8개월 기간의 코업 이수(履修)는 워털루 졸업생들에게 입사하는 날부터 곧바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준다 또한, 코업기간 동안 워털루 학생들의 실력과 성실성을 학인한 고용주들은 졸업 1년전 부터 코업학생에게 job offer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 뿐만 아니라, 워털루 학생들은 ‘Microsoft’ 등 미국의 유수 기업에 진출하여 활약하는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미국 취업 기회도 적지 않다.

반면에, 대학원 지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면, UT 공학부에 진학하는 것이 워털루보다 더 유리하다. 워털루 학생들이 코업을 위해서 여러 job을 찾고, 지원하고, 인터뷰에 시간을 써야하지만, 토론토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상대적으로 학업에 더 많이 집중할 수 있고, 여름 방학 때는 세계적인 토론토 대학 교수들의 지도아래 ‘연구’에 참여하면서, 대학원 진학을 준비할 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UT는 캐나다 최대의 상업도시 토론토 시내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졸업 후 취업이 가장 잘 되는 대학 중 하나이다.

보건의학/과학/경영대/인문학 등 분야의 주목할 만한, 캐나다 대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계속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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