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KVA회원 초청 감사행사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 김건 총영사는 23일 힐튼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광역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회(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s)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감사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존 비숍 KVA 국제연맹회장, 나나이모, 빅토리아, 프레이저 밸리, 메이플릿지, 노스밴쿠버 등 BC주 내 각 KVA 지부 회원 및 가족 41명과 동포 등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빅토리아에서는 한인회를 대표해 김헌웅 회장과 전훈배 부회장, 김재임 총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김헌웅 회장은 “이 날 행사는 한국전쟁 기념 동영상 상영, 참전용사들의 경험담과 한국 발전에 대한 소감 발표 등으로 이어진 뿌듯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에 앞선 지난 20일 KVA 월례 미팅에서 명예 KVA 맴버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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