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치·콜우드 주택 우선 공급 지역으로 선정
BC 주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주택을 우선적으로 집중 공급할 20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지역사회는 인구 고성장 등으로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에 속해 있다.
라비 칼론(Ravi Kahlon) 주택부 장관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지자체 파트너들과 함께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있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수천 개의 저렴한 주택을 더 지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다음 20개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이미 하고 있는 작업을 기반으로 하면서 최근 주정부의 입법 변경 사항을 계속해서 신속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개발 승인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주택 목표를 달성하고 수만 채의 주택을 더 빨리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2023년에 주택 공급법을 도입하고 가장 수요가 많고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우선 지자체(밴쿠버, 빅토리아 등)에 대한 주택 우선 공급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지자체는 아래와 같다.
- 칠리왁
- 센트럴 사니치
- 콜우드
- 에스콰이몰트
- 킬로나
- 랭리
- 메이플 리지
- 미션
- 나나이모
- 뉴웨스트민스터
- 노스 코위찬
- 노스사니치
- 노스 밴쿠버
- 포트 코퀴틀람
- 프린스 조지
- 시드니
- 서리
- 뷰로얄
- 웨스트 킬로나
- 화이트 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