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개혁가나 경영자 5명을 뽑는데 경영의 귀재라고 하는 Sony 창업자 '마쓰시다고노스께'와 Honda 자동차를 만든 '혼다쇼이치로'를 뽑습니다.

혼다 쇼이치로와 Honda의 역사는 아트상회의 정비에서 시작되었고 정비공으로 일하던 혼다 쇼이치로는 1937년 친구와 손을 잡고 '동해정기중공업'을 설립하고 자전거 및 피스톤 링 등을 생산했는데 회사는 초기 Toyota에 부품을 납품했으나 제품 불량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 당하며 경영의 큰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제 2차 세계대전의 패배 후 한국 전쟁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54년 휴전으로 전쟁을 멈춘 한국전쟁의 특수가 끝나며 일본의 성장 폭이 급속도로 감소했고 이로 인해 일본 경기는 빠르게 동결 됐습니다. 실제로 당시 200여 개가 넘는 바이크 제조 업체 중 약 70% 가량이 도산하는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회사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있던 참에 미국의 한 바이어가 혼다자전거를 수입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즐거운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미국인 바이어는 화장실을 가게 되었고 사색이 되어 돌아 온 바이어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화장실에서 틀니를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그 당시만 해도 수세식이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눈치챈 혼다쇼이치로는 즉시 화장실로 달려가 소매를 걷고 손으로 휘휘 저으며 틀니를 찾아내어 깨끗하게 소독을 해서 바이어에게 갖다 준 것이었습니다. 이에 감명을 받은 미국 바이어는 즉시 계약을 하게 됨으로 혼다는 살아났고 오늘의 세계 유명자동차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결국 혼다쇼이치로의 물불 안가리는 열정과 헌신이 바이어의 마음을 움직였고 회사의 어려움을 벗어나는 계기가 됩니다.

자! 이제 2018년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한인회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올 해도 한인회는 이사님들과 알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인회가 한인들의 진정한 요람이 되기 위해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을 이사님으로 모십니다. 주변의 좋은 분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한인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한인회장 김헌웅 드림 (250-588-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