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금연 이제 더 쉬워진다”

BC주 “금연 이제 더 쉬워진다”

금연을 하려는 BC주민들은 이제 별도로 등록하지 않고도 약국에 들러 BC주 정부가 실시하는 금연보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전에는 811에 전화해 HealthLinkBC에 등록을 해야 했으나 BC주 정부는 올 1월부터 약국에서 니코틴 껌이나 패치는 물론 니코틴 흡입기나 니코틴 캔디 등 니코틴 대체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도록 했다.

테리 레이크 보건부 장관은 개정된 제도로 금연을 하거나 또는 전에 금연을 시도했다가 재발해 다시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BC주민들에게 매년 12주에 해당되는 니코틴 대체제품을 공급하며 MSP에 가입한 BC 흡연자들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 주정부는 지금까지 3,8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15년 참가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명 중 1명은 제품 사용 후 일정 기간 금연을 했으며 이 중 절반이 한 달 이상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 중 3명은 흡연을 줄였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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