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주빌리·빅토리아 제너럴, 전국 상위권 병원 선정

로열 주빌리·빅토리아 제너럴, 전국 상위권 병원 선정

의료진 추천·환자 경험 데이터 등 4개 지표 반영

로열 주빌리 병원과 빅토리아 제너럴 병원이 캐나다 상위 25대 병원에 포함됐다고 뉴스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뉴스위크의 ‘월드 베스트 병원 2026’ 순위에 따르면 전 세계 21만6천 개가 넘는 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전 세계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한다.

캐나다 병원 가운데서는 로열 주빌리 병원이 72.88%의 점수로 전체 20위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제너럴 병원은 72.25%를 받아 25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와 점수는 네 가지 주요 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의료 전문가 추천, 병원 품질 지표, 기존 환자 경험 데이터, 그리고 통계기관 스타티스타가 실시한 환자 보고 결과 지표 설문조사 (PROMS)가 반영됐다.

PROMS는 환자들이 치료 이후 자신의 건강 상태와 삶의 질에 대해 직접 응답하는 표준화되고 검증된 설문지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병원은 토론토의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 토론토 제너럴 병원으로 90.02%의 점수를 받았으며 PROMS 리본 세 개를 획득했다.

병원은 환자 보고 결과가 진료 시스템에 얼마나 깊이 통합돼 있는지에 따라 PROMS 리본을 부여받는다. PROMS 리본 세 개를 받았다는 것은 환자 의견이 일관되게 수집되고 있으며, 치료 과정뿐 아니라 치료 결과 역시 중요하게 다뤄지고, 환자 데이터가 치료 개선과 전반적인 환자 경험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뉴스위크는 이번 순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의료기관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위크가 발표한 한국 병원 순위 상위 5곳은 다음과 같다. 1위는 삼성서울병원으로 92.40%를 기록했다. 2위는 아산병원 92.13%, 3위는 세브란스병원 91.15%였다. 4위는 서울대학교병원 90.56%, 5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88.6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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