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 다문화협회 신임 회장에 장은정씨 선출
2025년 9월 23일, 나나이모에 본부를 둔 Central Vancouver Island Multicultural Society(CVIMS) 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1979년 설립된 CVIMS는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사회 내 이민자들의 정착과 통합을 돕는 핵심 기관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CVIMS는 마크 세네비라트네 회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며, 후임으로 장은정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은정씨는 기존 부회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이사회 투표를 통해 회장직에 추대됐다. 그녀는 9월 24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장은정 신임 회장은 현재 리얼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나나이모에서 채식 식당 Eve Olive를 운영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실천해왔다. 2022년 9월부터 CVIMS 이사로 참여해온 그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체의 운영에 기여해왔다.
장은정 회장은 “CVIMS가 신규 이민자들에게 계속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CVIMS는 신규 이사회를 모집하고 있다”며 “나나이모와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사회를 위해 전문 지식을 나누고 봉사할 기회를 찾는 분들은 홈페이지(https://www.cvims.org/)를 통해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로 CVIMS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지원 활동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