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포드 경찰, 11세 소녀가 만든 팔찌 훔쳐간 여성 수배

랭포드 경찰, 11세 소녀가 만든 팔찌 훔쳐간 여성 수배

랭포드 경찰이 11세 소녀가 용돈을 벌기 위해 공들여 만든 수제 팔지 40여개를 훔쳐간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웨스트 쇼어 RCMP에 따르면, 도난 사건은 7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 레이크허스트 드라이브(Lakehurst Drive) 2700번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검은색 탱크탑과 반바지를 입은 여성 용의자가 소녀의 집에 접근해 전시되어 있던 팔찌 40여개를 훔쳐 사라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팔찌를 판매하던 11살 소녀가 부모와 함께 잠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을 때 보석이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도난 당한 팔찌는 소녀가 직접 만든 것으로 개당 15달러, 총 600달러 상당이었다.

여성의 신원을 아는 사람은 웨스트 쇼어 RCMP 전화 250-474-2264로 연락할 수 있으며, 범죄 신고 웹사이트(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 하거나 1-800-222-8477로 전화해 신고할 수도 있다.

https://youtu.be/CBBgSILse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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