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도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몇위?

캐나다 도시, 물가 가장 비싼 도시 몇위?

최근 발표된 머서의 2024년 생계비 도시 순위에 따르면, 토론토가 3년 연속으로 국제 근로자들에게 가장 비싼 캐나다 도시로 선정되었다. 머서는 전 세계 226개 도시의 생계비를 비교했으며, 토론토는 글로벌 순위에서 9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두 계단 하락했다. 반면, 밴쿠버는 101위로 15계단 상승했으며, 몬트리올과 오타와도 각각 118위와 126위로 순위가 올랐다. 캘거리는 141위로 4계단 상승했다.

머서 보고서는 주택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많은 도시에서 주택 비용이 증가하면서 국제 근로자들을 유치하고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근로자들에게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의 취리히가 차지했다. 반면, 가장 저렴한 도시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와 아부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3위안에 들었다.

머서의 북미 이동성 자문 리더인 빈스 코르도바는 “캐나다의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며, 이는 국제 직원들에게 매력적이다”며 “우리는 안정의 신호를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조직은 글로벌 인력에 대한 효과적인 보상 전략을 계획할 때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미국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는 북미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전체 7위를 차지했으며,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주택 비용, 교통비, 생활비 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반영된 것으로, 2024년 3월에 실시된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머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택 임대료가 도시별로 크게 다르며, 이는 국제 직원들의 생활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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