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저렴한 임대 주택 공급 정책 발표
주정부가 신규 Secondary Suite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3년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함에 따라 BC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임대 주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집 주인이 마당이나 집 자투리 땅에 보조 주택(가든 스위트, 레인웨이 주택, 캐리지 홈 등)을 추가하는 데 총 개조 비용의 최대 50%, 최대 40,000 달러까지 탕감 가능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을 탕감 받으려면 집 주인은 최소 5년 동안 시장 금리보다 낮은 임대료로 임대해야 한다.
데이비스 에비(David Eby) 총리는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주민들이 실제로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더 많은 주택이 시급히 필요하며 많은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 위기에 대한 해결책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이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소유자는 자신의 집에 임대용 스위트를 추가하여 수천 채의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창출할 수 있다. 이는 주택 소유자의 승리이자, 임차인의 승리이며, 우리 주 전역의 지역사회를 위한 승리”라고 자평했다.
2024년 5월 2일부터 대부분의 B.C.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구의 주택 소유자는 BC Housing의 secondary suite 웹사이트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매년 약 1,000명의 주택 소유자가 탕감 가능한 대출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3,000 여채의 새로운 임대 주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을 갖추려면 주택 소유자는 또한 다음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 지방 정부로부터 건물 및 점유 허가를 받아야 한다.
• 소유권이 있는 주택 소유자의 연간 총소득이 209,42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 주택 소유자의 부동산에 대한 BC 평가 가치가 주택 소유자 보조금 기준액(2024년 215만 달러) 미만이어야 한다.자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지 알고 싶은 주택 소유자는 BC Housing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 참조.
https://www.bchousing.org/housing-assistance/secondary-su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