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금리 5% 유지…6회 연속 동결

중앙은행, 금리 5% 유지…6회 연속 동결

“6월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이 금리를 또다시 5%로 동결했다. 

티프 맥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10일 금리를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캐나다 국민들이 언제 정책 금리를 낮출 것인지 궁금해하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 다만 모든 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인플레이션은 상품, 식품, 의류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가격 상승이 둔화되면서 2.8%로 냉각되었지만 높은 임대료 및 모기지 이자 비용이 전체 인플레이션율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 경제 전문가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5%로 오랫동안 유지한다면 불필요한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이 더 커진다”면서 “중앙은행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6월 5일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대에 가까워지고 2025년에는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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