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올해 첫 크루즈는 4월 3일 입항

빅토리아, 올해 첫 크루즈는 4월 3일 입항

오는 4월 3일 빅토리아 오든 포인트(Ogden Point)항에 올해 첫 크루즈 선박이 입항한다. 

총 4,0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 블리스(Norwegian Bliss)는 낮 12시 30분~ 오후 1시 사이에 도착하며 원주민 전통 레쿤겐(Lekwungen) 무용수들의 환영을 받을 예정이다.

블리스 호는  4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빅토리아에 도착하기 전 바다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 선박은  2018년에 건조되었으며 2021년에 개조됐다. 총 길이는 333m이고 승무원은 176명 수준이다.

크루즈는 4월 5일 밴쿠버로 이동한다.

<사진-노르웨이 블리스 홈페이지>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