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1월 주택 매매 전년 대비 약 23% 상승

빅토리아 1월 주택 매매 전년 대비 약 23% 상승

단독주택 가격 1.6%↑, 콘도 0.6%↓

광역 빅토리아 지역 1월 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7% 상승했다.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가 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1월에 거래된 부동산은 총 341건으로 2023년 12월보다 3.6% 증가했다. 

콘도미니엄 판매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12건, 단독주택은 35% 증가한 162건이 거래됐다.

위원회는 “우리 주택 시장은 새로운 균형 감각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모기지 금리는 안정되었고 주택 재고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평가했다. 

1월 말 기준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 다중상장서비스(MLS)의 활성화 매물은 2,140건으로 전년(1,739건) 대비 23.1% 증가했다. 

핵심 지역(Saanich, Victoria, Oak Bay, Esquimalt 및 View Royal)에 있는 단독 주택 기준 가격은 1,244,000달러로 1년 전(1,224,000달러) 보다 1.6% 상승했다. 

중심 지역 콘도 기준 가격은 559,000달러로 1년 전(562,200달러)보다 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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