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 우푯값 7센트 인상 발표

캐나다 포스트, 우푯값 7센트 인상 발표

일반 우표 1.15달러로 인상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우푯값도 소폭 인상된다.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책자나 코일 묶음으로 판매하는 우표 가격이 개당 99센트로 7센트 인상된다고 밝혔다.  

낱개로 판매되는 우표 한 장당 가격은 1.07달러에서 1.15달러로 오른다. 미국, 국제 우편물, 국내 등기 우편을 포함한 기타 상품도 요금 변경의 영향을 받는다.

캐나다 포스트는 성명에서 “가격 인상은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발표되었으며 규제 승인에 따라 5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과 매년 배달하는 우편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상당한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우표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국내 우편 요금이 두 번 올랐는데,  2019년에는 5센트, 2020년에는 2센트가 각각 올랐다. 

캐나다 포스트는 우표 가격 인상으로 일반 가정의 경우 연간 약 65센트, 평균 캐나다 중소기업의 경우 약 12.07달러를 추가 부담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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