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물리치료사 토피노 인근에서 서핑 중 사망
빅토리아 물리치료사가 가족들과 토피노 인근 바다에서 서핑을 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C 검시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매튜 잭슨(Matthew Jackson)이 11월 13일 롱비치(Long Beach) 근처에서 서핑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그의 58번째 생일을 불과 3일 앞둔 날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잭슨은 딸 나이사와 약혼자 웬디 아이리시와 함께 서핑을 하던 중 사망했는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스포츠 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2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물리치료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영국에서 태어난 잭슨은 1968년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