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유아교사, 내년부터 시급 2달러 추가 인상

BC 유아교사, 내년부터 시급 2달러 추가 인상

연봉 2천 달러 상승효과

내년 1월 1일부터 BC주에서 자격을 갖춘 유아교사(ECE)의 시급이 2달러 인상된다.

유아교사는 기존 시간당 4달러 인상에 더해 2023년 12월 근무 시간을 기준으로 2024년 1월에 시간당 2달러 인상돼 BC 주 유아교사의 평균 임금은 시간당 약 28달러까지 인상된다.

내년 시급 인상은 연방정부가 BC 정부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가능해졌다. 연방정부는 고품질의 저렴하고 유연하며 포괄적인 조기 학습 및 보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6년 3월까지 BC주의 조기 학습 및 보육 서비스에 5년에 걸쳐 32억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그레이스 로래 BC 주 보육부 장관은 30일 성명을 통해 “ECE는 어린이의 초기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족과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ECE에 대한 보상이 계속 인상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BC 정부는 내년에 시급이 인상되면 정규 과정을 마치고 자격을 갖춘 유아 교육자 또는 특수 지원 교육자는 연간 2천 달러를 추가로 받게되며, 두 자격증을 모두 보유한 ECE는 연간 3천 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모슨 칼리지에서 ECE 정규 과정을 이수한 수잔 맥밀란은 “ECE 정규 과정은 최소 2년이 소요된다. 추가 시급 인상은 우리가 현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재정적 조치이며, 보조금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수행하는 추가적인 전문 교육 이수 노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교사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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