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한인 골프회 주최 ‘친선 골프 라운드’ 성료

빅토리아 한인 골프회 주최 ‘친선 골프 라운드’ 성료

빅토리아 한인 골프회가 주최한 한인 친선 골프 라운드가 지난 10월 7일 시다힐 골프 코스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정오부터 시작된 이날 라운드는 추수감사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년에 한인 골프회가 주관하고 한인회가 후원하는 한인 골프 대회를 홍보함과 동시에 골프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친목을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이날 라운드는 포볼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총 12명의 우승자를 선발하였고 이날 베스트 스코어 상은 윤종훈 씨, 롱기스트 상은 김형무 씨, KP 상은 이항복 씨, 장은진 씨, 김현일 씨가 수상했다.

한인골프회 측은 “이번 행사는 여러 업체와 한인들이 후원에 동참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후원한 개인과 업체는 아래와 같다. 

  • 황순건 전 한인회 회장
  • 유현자 한인회 회장
  • 굿 오브닝 
  • 치맥 
  • Yukatsu & Vic Cup
  • 이수 헤어
  • 썬더버드 치킨
  • 윙스 
<베스트 스코어 상을 수상한 윤종훈 씨(우)>

<사진-한인골프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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