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제577돌 한글날 맞아 특별한 ‘한글 도장 만들기 워크숍’ 개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제577돌 한글날 맞아 특별한 ‘한글 도장 만들기 워크숍’ 개최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 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KCC, 원장 이성은)은 10월 6일 금요일 저녁 6시, 제577돌 한글날 기념행사를 10월 6일(금) 개최한다. 한글날은 훈민정음의 반포일을 기념하는 날로 대한민국과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국경일이다. 올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한글을 활용한 도장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 뿐 아니라 캐나다 여러지역에서 한글을 사랑하는 캐나다 대중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진행방식으로 개최된다.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글날의 의미에 유래에 대해 배우며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 보거나, 새로운 한글이름을 만들어 본 후, 이를 돌도장에 직접 새기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이용해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표현하게 될 예정이다.  문화원은 한글을 접해본 적 없는 참가자들도 충분히 본인만의 한글이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부르기 쉬우면서도 본인의 원래 이름과 가장 유사한 의미 또는 발음의 이름을 추천해주고 참가자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과 한글 배지를 활용하여 한글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캐나다 현지인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더욱 뜻깊은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기쁨 마음이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기대와 열정을 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웹사이트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25473)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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