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는 놀라운 기회의 땅” 이비 총리 BC 데이 성명 발표

“BC는 놀라운 기회의 땅” 이비 총리 BC 데이 성명 발표

데이비드 이비 주 총리는 BC 데이를 기념하는 다음 성명을 발표했다.

“BC 데이는 우리가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이 멋진 장소와 이곳을 정말 특별하게 만드는 주민을 기리는 날입니다. 우리는 기막힌 풍경, 놀라운 기회, 따뜻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는 이곳에서 살게 되어 행운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방문객이든 신규 이민자든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양질의 삶을 꾸리고자 하는 전 세계에서 오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BC 주는 현재 200 여 국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의 터전이자 여러 세대에 걸쳐 이 땅에서 살아온 원주민의 터전입니다. 우리 주의 다양성은 우리를 구분하는 특징이자 가장 큰 장점에 속합니다.”

“올 BC 데이는 심각한 산불과 가뭄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맞습니다. 다시 한번, BC 주민은 우리의 힘, 회복력, 자발성을 보여주며 길 건너든 다른 주든 이웃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전선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소방관과 긴급 구조원의 식사를 준비하는 음식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개인과 기업이 변화를 마다하지 않고 물 사용을 줄여 모두가 필요 할 때 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는 수 천명의 소방관과 응급 요원이 투지 넘치는 노력과 뛰어난 희생 정신으로 동료 BC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BC 주 산림에서 산불과 싸우다 목숨을 잃은 두 소방관의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합니다. 이 용감한 일을 이어가 주시는 모든 분의 이타심과 봉사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는 올 BC 데이에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원주민과의 협의와 협력을 통하여 우리는 화해와 유엔 원주민 권리 선언 이행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중대한 조치들을 취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환경을 보호합니다. 동시에, 우리 주의 경제 회복은 계속해서 전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주민이 올BC 데이에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가든, 좋아하는 전망대로 하이킹을 가든, 인근 호수에서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든, 아름다운 우리 주를 즐기시는 시간을 보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 BC 데이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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