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문서 위조한 모기지 브로커 5만 달러 벌금 ‘철퇴’
5명에 고객들에게 모기지를 받게 해주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전직 모기지 브로커가 5만 달러 벌금 철퇴를 맞았다.
BC 금융 서비스 공사(BCFS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전 브로커 라빈더 빌른이 5명의 고객들이 모기지를 받을 수 있도록 가짜 고용 확인서와 급여 내역서를 위조했다고 밝혔다.
BCFSA는 “빌른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5건의 담보 대출 신청에서 담보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대출 기관에 제출했다”면서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건에 대한 심리나 항소에 대한 권리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5만 달러 벌금을 즉시 납부하는 것에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BCFSA는 빌른은 2020년 3월 이후 서브 모기지 중개업자 자격을 얻지 못했으며 모기지 업계로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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