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보트 절도 기승… “일주일 새 14척 도난”

BC, 보트 절도 기승… “일주일 새 14척 도난”

<최근 도난 당한 1998 베이지 리갈(Beige Regal)-캘로나 RCMP 제공>

여름 휴가철 보트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BC 경찰이 배 소유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캘로나 RCMP는 30일 성명에서 이번 주에만 15척의 보트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며 도난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경고했다. 

가장 최근에 도난 신고가 접수된 보트는 길이 21피트의 1998 베이지 리갈(Beige Regal)이라는 보트로 번호판이 알려지지 않은 트레일러에 실린 해당 보트를 픽업트럭이 끌고가는 장면이 캘로나 아카데미 웨이 800 블록 인근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캘로나 경찰은 “보트 소유주들은 트레일러 번호판, 보트 시리얼 넘버 등 잘 관리하고 메모해 두어야 배를 찾을 때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또 최근 한 보트 업체에 도둑이 들어 알루미늄 보트 14척을 훔쳐 달아났다며 소유주들이 보안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종된 보트는 10피트 7척, 12피트 6척, 14피트 선박 1척으로 97번 고속도로 인근 보트 정박지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6월 20일에서 27일 사이에 해당 지역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전화 250-762-3300번으로 제보를 요청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도 보트 절도범들이 날뛰고 있다. 지난 29일 페이스북 한 낚시 클럽 게시물에는 수크에 위치한 치누 마리나(Cheanuh Marina)에 정박 중인 배를 도난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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