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 첫 공식 앱 출시

BC 페리 첫 공식 앱 출시

익스프레스 예약, 바코드 스캔 등 기능 제공

BC 페리가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공식 출시했다.

BC 페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앱 공식 출시를 알리며 “우리의 공식 앱은 고객의 편의를 염두에 두고 설계하였으며 더 쉽게 예약하고, 쉽게 여행을 관리하고, 터미널에서 원활하게 체크인하고, 홈페이지보다 더 적은 클릭으로 여행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앱을 사용하면  즐겨 찾는 경로의 일정과 현재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익스프레스 예약 기능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결제로 창으로 넘어갈 수 있다. 

또 앱에서 구매한 티켓은 앱 화면에 바코드로 표시되며, 도착 시 티켓 부스에서 스캔 후 바로 통과할 수 있다. 또 알람을 활성화하면 예정된 일정 및 항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BC 페리 자넷 카슨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인은 “이 앱은 모바일 장치를 통해 고객의 여행 계획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C 페리에 따르면 지난해 BC 페리 웹사이트에서 거의 300만 건의 예약이 이뤄졌다. 

공식 앱은 App Store 또는 Google Play Store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진-BC 페리>

기사가 유익하셨나요?  빅토리아투데이를 응원해주세요. https://ko-fi.com/victoday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