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학생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킹스턴, 몬트리올, 밴쿠버 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 킹스턴이 학생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금융회사 Hello SAFE가 9일 발표한 2023년 학생을 위한 캐나다 최고의 도시 순위에서 킹스턴에 이어 몬트리올과 밴쿠버가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이 순위는 학생 삶의 질, 학업 우수성 및 학업 비용을 조사했다.
또 이를 아래 4가지로 세분화해 캐나다 전역의 47개 도시를 평가했다.
- 삶의 질 -도심에 있는 임대 스튜디오 월 비용, 거주자 수, 자연에 대한 접근성, 기후 및 공기 질
- 도시 매력 – 반경 500㎞ 이내 대도시 수, 도로·열차·비행기 접근성, 올해 1월 실업률, 올해 1월 가구 평균 소득 등
- 학생 삶의 질 – 도시 내의 학생 수, 총 인구 대비 학생의 비율, 반경 10㎞ 내의 술집과 식당의 수와 문화 다양성
- 학업 우수성과 학업 비용 – 도시 내 대학 수, 2022~2023년 대학 등록금 비용과 대학별 평판
각 부문에 50점씩 총 2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1위를 차지한 킹스턴은 152점, 몬트리올 144점, 밴쿠버 143점, 셔브룩(퀘벡) 139점, 캘거리 13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BC 주 도시들은 버나비가 15위, 써리 17위, 빅토리아가 20위로 집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Hello SAFE 홈페이지(클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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