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 총리, 주택 문제 전담할 주택부 만든다

이비 총리, 주택 문제 전담할 주택부 만든다

“주민들 주택 위기 직면해, 전담 부서·장관 필요”
스트라타 임대 제한, 연령 제한 금지 등도 추진

이비 BC 신임 총리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문제만 전담하는 주택부를 신설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22일 밴쿠버 쉐라톤 월 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2 하우징 센트럴 컨퍼런스에 참석해 “너무 많은 BC 주민들이 주택 위기에 몰려있다. 이제 주택부를 신설하고 주택 공급에만 초점을 맞추고 일을 해나갈 장관을 임명해 주택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임 주택부 장관은 이비 총리의 초대 내각이 발표되는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BC 주 주택 문제는 법무장관 겸 주택 담당 장관인 머레이 랭킨 장관이 맡고 있다.

이비 총리는 전날에도 주택 공급법(Housing Supply Act) 도입을 예고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 추가 공급 명령 등을 내릴 수 있다. 

또 공동주택법 개정안(Strata Property Act) 도입을 통해 공동주택 건물에 대한 대부분의 임대 제한 및 연령 제한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총리가 되기 전까지 법무장관 겸 주택 담당 장관을 역임한 이비 수상은 “수상으로서 BC 주 모든 사람이 좋은 집에 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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