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영유아 보육비 월 최대 550달러 인하

BC, 영유아 보육비 월 최대 550달러 인하

별도 신청 없이 12월 청구서부터 반영
하루 보육비 평균 21달러 수준으로 ↓

영유아를 둔 BC 가정의 보육비 부담이 연말까지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카트리나 첸 BC 보육부 장관,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과 카리나 굴드 연방 가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23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보육 기금을 대폭 늘려 BC 가정의 보육비를 하루 평균 21달러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첸 BC 보육부 장관은 “보육비는 많은 가족들이 매달 직면하는 가장 큰 지출 중 하나”라면서 “이번 보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한 명당 최대 550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육비 지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주 전역에 걸쳐 약 69,000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주 전역의 96%의 보육 기관이 이미 주정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으며, 데이 케어에 영유아를 보내고 있는 부모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12월 청구서부터 절감액이 자동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연방정부는 2026년까지 하루 평균 보육 비용을 10달러로 낮추기 위해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정부는 이 기금을 이용해 올해 연말까지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을 지금의 두 배로 늘려 12,000개(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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