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트랜스젠더 교사 거대 실리콘 가슴 착용 논란

온주 트랜스젠더 교사 거대 실리콘 가슴 착용 논란

<온타리오 주 한 고등학교 트랜스젠더 교사가 거대 가슴을 차고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 측 “큰 문제 안돼”

온타리오 주 한 고등학교 트랜스젠더 교사 유두가 도드라지는 거대 실리콘 가슴을 차고 수업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온타리오 주 오크빌 트라팔가 고등학교(Oakville Trafalgar High School) 한 트랜스젠더 교사가 거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거대 실리콘 가슴을 차고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성이었던 이 교사는 작년부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선택하고 여성의 옷을 입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초짜리 동영상 1개는 조회수 1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9월 들어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나다 뉴스 기사 중 하나가 되었다.

유튜브에는 이와 관련된 영상이 수십 개 올라오면서 이 교사의 거대 가슴 착용을 놓고 “개인의 자유다”라는 의견과 “미성년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복장으로 부적절 하다”는 등 찬반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오크빌 트라팔가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성 정체성과 성 표현은 온타리오 인권 법규에 따라 보호된다. 우리는 이 기회를 빌어 우리 지역사회에 우리가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공평하고, 환영하는 학습과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10년 전만 해도 온타리오 주에서 성별을 바꾸기 위해서는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공해야 하지만, 2012년 법 개정을 통해 개인의 의사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com/shorts/PUOj4EEewO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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