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 부임

신임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 부임

견종호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9월 18일 자로 부임했다.  견 총영사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외무부에 입부해 여러 해외 공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주필리핀공사참사관, 주애틀랜타부총영사, 그리고 지난해 7월까지는 공공문화외교국장직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견 총영사의 부임인사. 

캐나다 서부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새로 부임한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쿠버에서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캐나다 서부는 인적, 물적 교류 등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70여 년의 한인 이민 역사와 함께 10만 명이 넘는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는 뜻깊은 지역입니다.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지만 한인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우리 한인 동포사회가 캐나다에서 가장 인정받고 우리 자녀들의 자랑이 되는 공동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저 또한 우리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물론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캐나다에서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계속된 성원과 협력을 희망하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견종호 총영사는 19일 버나비시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기념비 헌화로 부임 후 첫 활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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