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세청 “14억 달러 찾아가세요”

캐나다 국세청 “14억 달러 찾아가세요”

일부 국민들 혜택 및 환불 지급액 안 찾아가

캐나다 국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약 14억 달러가 캐나다 국세청(CRA) 금고에 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8월 중으로 약 25,000명에게 국세청에서 발행된 수표를 현금화하라는 전자 알림(e-notifications)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수년 간 현금화하지 않은 수표가 약 14억 달러 상당으로 일부 수표는 1998년에 발행됐지만 아직까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여러 혜택과 환불의 형태로 수백만 건의 수표를 발행·지급하지만 일부는 받은 수표를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거나 주소를 변경해 반송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현금화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국세청은 캐나다 국민들이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도록 독려하기 위해 2020년 2월에 이 캠페인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8억 달러 이상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CRA 개인 계정에 로그인하거나 계정이 없는 경우 새로 가입하면 자신의 미환급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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