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일부터 해외입국자 PCR 검사 결과 Q코드에 등록

한국, 14일부터 해외입국자 PCR 검사 결과 Q코드에 등록

Q코드 미사용자도 계정 만들어 등록해야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오는 14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이 입국 후 3일 이내 실시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질병관리청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Q-code에서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하여,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한다고 밝혔다.

관리청은 여름철 BA.4,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하여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월 일일 평균 해외입국자 수는 9,329명에서 6월 23,99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하게 되고,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검사결과를 확인한다.

또한 14일부터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검사를 등록하며, 미이용자는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여 등록가능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서의 검사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효율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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