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년 피부암으로 약,1300명 사망… 예방법은?

캐나다, 매년 피부암으로 약,1300명 사망… 예방법은?

썬크림은 2~3시간마다 덧바르고, UPF 등급이 50 이상 운동복 추천

캐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캐나다에서 피부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80,000명, 이 중 악성으로 분류되는 흑색종 진단은 약 8,000명으로 이 중 약 1,300명이 사망했다.

또한 맥길 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 결과에 따르면 내륙 거주자보다 BC, 노바스코샤, PEI 등 해안 지역 거주자들의 피부암 진단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당연한 말이겠지만 자외선 차단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야외 활동과 물놀이가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을 알아보자.

썬크림 바르기

최근 논문 연구에 참여한 맥길 대학 이반 리트비노브 의과대학 조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햇빛에 노출된 모든 부위(귀, 두피, 가슴, 입술, 눈꺼풀, 발등)에 골고르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라고 조언했다.

자외선 차단지수 SPF가 높을수록 좋을까? 리트비노브 박사는 “SPF 지수가 50 이상부터는 숫자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 “대신 더 광범위한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SPF 50+ 자외선 차단제를 권장하며 태양에 노출된 피부에 2~3시간마다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햇빛 차단

리트비노브 박사는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운동복 착용을 권장했다. 레저용 운동복은 UPF 등급이 50 이상인 제품을 권장했다. 또 수영과 서핑 시 손목과 발목까지 가릴 수 있는 래쉬가드 착용을 제안했다.

그는 “누군가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그 티셔츠가 땀이나 물 등으로 인해 젖어 있다면 그 티셔츠는 실제로 태양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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