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올해 주택 판매 수 역대 최대 기록 경신

BC, 올해 주택 판매 수 역대 최대 기록 경신

 11만 7965개 판매…종전 기록 11만 2425개 넘어

올해 BC 주에서 판매된 주택 수가 역대 판매 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부동산 협회(BCRE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까지 BC 주에서 판매된 총 주택 수는 11만 7965개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1만 2425개를 넘어섰다. 이 기록은 11월 판매량까지만 집계한 것으로 12월까지 포함하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브래든 오그먼드슨 BCREA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여름 비수기를 제외하고 일 년 내내 높은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 사상 최소량의 주택 매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확실히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팬데믹이란 특수한 환경이 이런 기현상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넓은 공간과 타인의 간섭이 없는 단독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 단독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는데, 이 결과 이 지역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격 상승이란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11월 기준 밴쿠버 지역 평균 주택 가격은 124만 1774달러,  빅토리아 98만 7970달러, 프레이저밸리 110만 7374달러, 칠리왁 79만 46050달러 등으로 크게 상승했다.

오그먼드슨은 “특히 광역 빅토리아 지역 주택 매물은 11월 말 기준 887개로 전년 대비 51%가 줄었는데, 인구 40만 명이 사는 도시의 이 같은 매물 부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록 기이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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