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정부, 홍수·산사태 피해 주민에 재정 지원 착수

BC 정부, 홍수·산사태 피해 주민에 재정 지원 착수

재해 보험 미가입 피해 주민 대상…최대 30만 달러까지

BC 주정부가 최근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재정 지원 프로그램은 재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 자선 단체, 소상공인, 농장주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11월 14~16일 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 혹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민들로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BC 주 중·남부 대부분이 해당된다. 

지원 신청서는 내년 2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정부는 적격 심사를 통해 최대 피해금액의 80%, 최대 30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피해 주민은 최종 심사가 끝나기 전에 피해 복구 및 수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피해 내용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모든 관련 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은 피해 주택이 주 거주지로 계절 별장 등 레크리에이션 목적의 시설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자선 단체는 지방 사회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로 지역 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소상공인은 연간 총매출액이 100만 달러 미만이고 직원이 50명 미만으로, 피해 사업체가 주요 소득원임을 입증해야 한다. 농장주의 경우 농장 업무가 주업으로 농장이 주요 소득원임을 입증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다운로드 등 자세한 내용은 주정부 홈페이지(클릭) 혹은 전화 1-888-257-4777(무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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