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데려가 주세요” 입양 대기 고양이 30% 증가

“저 좀 데려가 주세요” 입양 대기 고양이 30% 증가

유입은 늘고 입양은 줄어

팬데믹 초기 반려동물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했지만 최근 수요가 줄어 BC 주에 입양을 대기 중인 고양이 숫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 동물 보호소(Delta Community Animal Shelter) 측은 “우리 시설에 현재 새끼 고양이와 성묘 약 32마리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평년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보호소에도 최근 고양이 수가 늘고 있는데, 이는 고양이를 입양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물 구조 단체를 대표하는 휴메인 캐나다(Humane Canada) 측은 “여름 동안 중성화 수술을 받지 않은 지역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아 보호소로 들어오는 고양이 숫자는 늘었지만, 반면 입양하는 숫자는 줄어 각 지역 보호소마다 입양을 대기 중인 고양이들이 붐비고 있다”면서 “현재 일부 보호 센터에서 입양 비용을 할인하고 있어 고양이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추세는 BC 주 뿐만 아니라 앨버타,  온타리오 등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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