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월 8일부터 접종 완료자에 국경 개방

미국, 11월 8일부터 접종 완료자에 국경 개방

“교차 접종자도 입국 허용”

캐나다와 미국 간 육로 국경이 11월 8일 다시 열린다. 또한 이날부터 육로 및 해로를 통한 입국을 포함해 백신 접종을 마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

육로로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비필수 입국자들은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국경 요원의 요청에 따라 예방 접종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 미국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모든 백신을 용량에 맞게 접종한 사람들과 교차 접종을 한 사람들도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CDC 당초 교차 접종이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데이터가 제한적이라며 교차 접종자들의 입국을 유보하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이날 CDC 크리스틴 노드런드 대변인은 “CDC는 교차 접종을 권장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에서 이를 점점 더 허용하고 있어 외교적인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WHO는 지금까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실드를 승인했다.  미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승인하지 않았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