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치 시, BC 최초로 전기 자전거 보조금 지급…얼마나?

사니치 시, BC 최초로 전기 자전거 보조금 지급…얼마나?

최대 1,600달러…차 폐차 시 주정부 보조금 750달러도

밴쿠버 아일랜드의 사니치 시(Saanich)가 BC에서 처음으로 전기 자전거(e-bike)를 구입하는 주민들에게 소득에 따라 350달러~1,6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12일부터 시작된 이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능동적이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사니치 주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사니치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금보다 1,000~2,000톤 감축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프레드 헤인즈 사니치 시장은 “전기 자전거는 점점 더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으며 구매 가격에 대한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이를 통해 체력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 자전거는 시중  25개 브랜드의 250개 이상의 모델로 20,00달러~20,000달러 사이의 자전거가 해당된다. 보조금은 자전거 구입 후 영수증과 함께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거나,  시의 인증을 받은 전기 자전거 판매처에서도 신청 후 받을 수 있다.

또한 새 전기 자전거 구입을 위해 차를 폐차할 경우 BC SCRAP-IT 프로그램에 따라 750달러의 주 정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니치 거주자에 한하며 가정당 1대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aanich.ca/ebike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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