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캐나다 넷플릭스 1위 ‘흥행 돌풍’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캐나다 넷플릭스 1위 ‘흥행 돌풍’

83개국 인기 순위 1위 

이정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캐나다를 포함한 83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만점에서 1점 모자란 829점으로 인도를 제외한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을 두고 참가자들끼리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이른바 ‘루저’들로 게임에서 탈락할 때마다 목숨을 잃는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17일 처음 공개된 후 지금까지 약 8천2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는 30일 뉴욕 증시에서 1.9% 상승한 610.27달러로 마감했다.

캐나다 한 문화 평론가는 “나는 오징어 게임이 죽음의 서바이벌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렇게까지 계급 불평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줄은 몰랐다. 이 시리즈는 매우 다채롭고 잘 만들어진 쇼”라고 평가했다. 

영국 가디언은 오징어 게임을 “전 세계를 사로잡은 지옥의 호러쇼”라고 소개하며 한국 영화 ‘기생충’과 비교하며 인기 비결을 분석하는 기사를 내놓기도 했다. 또한 미국 CNN, 프랑스 BFM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오징어 게임’ 신드롬에 대한 분석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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