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비응급 수술 511건 연기 “병상 없어”

BC, 비응급 수술 511건 연기 “병상 없어”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이 부족해 비응급 수술이 대거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BC 보건 당국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크게 늘어 9월 12일부터 18일 사이 예정됐던 비응급 수술 511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최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테리어 보건 지역 수술이 176건 연기됐고, 북부 보건 지역 167건, 밴쿠버 아일랜드 보건 지역 34건 등으로 집계됐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 장관은 “코로나 입원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환자 증가세가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접종률이 65%로 낮은 북부 보건 지역 중환자 5명이 지역 병원 병상 확보가 어려워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확산세는 분명히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입원은 지금도 줄일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BC 지역 장기 요양 시설과 생활 보조 시설의 모든 근로자들은 10월 12일까지, 병원 근로자들은 10월 26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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