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총영사관 “격리면제서 발급 최대 2주 소요”

밴쿠버 총영사관 “격리면제서 발급 최대 2주 소요”

한국 방문자 증가로 신청 폭증… “귀국 일자 여유 있게 잡아야” 당부 

캐나다 내 백신 접종율이 크게 오르면서 그동안 한국 방문을 미뤄왔던 교민들의 고국 방문을 위한 자가 격리면제서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격리면제서 신청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발급에 최대 2주가 소요되고 있다. 이같은 사정을 감안하여 여유있게 격리면제서 신청 및 항공권을 구매하시기 바란다”면서 “직계가족 사망 등 긴급한 인도적 사유가 없는 경우 신속한 발급이 불가하오니 항공 일정 수립에 참고하시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례식 참석으로 인한 격리면제서 발급은 밴쿠버총영사관 대표번호 604-681-9581로 문의하면 된다.

격리면제서 신청은 캐나다 보건부에서 승인한 백신(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을 캐나다에서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한 자로 현재 한국에 거주중인 직계가족이 있어야 가능하다. 직계가족은 조부모, 부모, 자녀, 손주,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사위, 며느리 등이며 형제자매는 미포함이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vancovid@mofa.go.kr)로 가능하며 출국 예정일 기준 3주 전부터 신청 할 수 있다.

영사관은 “신청시 이메일 제목은 반드시 여권에 기재된 성명 (한국국적자는 한글, 외국 국적자는 영문으로 표기), 백신2차접종일(년/월/일), 출국예정일(년/월/일) 순에 맞춰 달라”며 “이메일 제목을 이와 같이 안하시면 출국예정일에 맞춰 발급이 안되거나 접수 과정에서 누락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를들면 이메일 접수시 제목을 홍길동, 21/6/30, 21/8/05 순으로 기재하면 된다. 가족의 경우 구성원 별로 따로 한명씩 이메일 접수를 해야한다.  

접수 시 필요한 구비서류는 격리면제 신청서, 격리면제 동의서, 예방접종증명서 진위확인에 대한 서약서, 여권 사본, 예방접종증명서, 국내 거주 직계가족과의 가족관계증명서류(신청일 기준 최근 90일 이내 발급된 서류)를 한 개의 PDF 파일로 묶어 제출해야 한다. 

영사관은 “격리면제서가 발급되면 PDF 파일로 이메일로 송부드리니 반드시 4부 프린트하셔서 한국 입국시 지참하시기 바란다”며 “입국 후 격리면제서를 PDF 등 파일형태로 제시하거나 USB에 담긴 파일을 방역당국에 출력 요구하는 등 입국 시점에 출력본이 없는 경우 격리면제서 효력이 불인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ca-vancouver-ko/brd/m_4585/view.do?seq=1347014)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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