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역 빅토리아 주택 판매 11.4% 감소

7월 광역 빅토리아 주택 판매 11.4% 감소

매물은 1년 새 반 토막 2,653건 -> 1,142건

7월 광역 빅토리아 주택 거래가 여름 비수기와 고질적인 매물 부족 현상과 맞물려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빅토리아부동산협회(VREB)의 월간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7월 이 지역 부동산 거래는 총 979건으로 한 달 사이 11.4% 감소, 작년 동월 대비 14.7% 감소했다.

콘도 판매는 6월 보다 16% 하락한 284건, 단독주택은 10% 하락한 396채가 판매됐다.  7월 말 현재 MLS에 등록된 리스팅 수는 모두 1,142건으로 1년 전(2,653건)보다 무려 52.1% 급감했다. 이는 전달 1,375건보다 7.6% 적은 수치다.

데이비드 랭글로이스 VREB 회장은 “주택 시장은 주로 재고 매물에 의해 주도되는데, 우리 주택 시장은 1년 새 반 토막이 났다”면서 “앞으로 증가하는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주택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주택 시장의 장기적인 건전성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7월 빅토리아 중심지역 단독주택 표준가격은 1,082,000달러로 1년 새 18.9% 상승했고, 전달 대비 1.7% 올랐다. 중심지역 콘도 가격은 535,100달러로 작년 대비 8.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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