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접종자 46% “백신 미접종자 안 만날 것”

예방 접종자 46% “백신 미접종자 안 만날 것”

캐나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가 최근 2,040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응답자 46%가 백신 미접종자를 안 만나겠다고 답했다. 

응답자 49%는 누군가 자신의 예방 접종 여부를 물어보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고, 29%는 가까운 사람이 묻는 건 괜찮다고 답했고, 22%는 개인 정보라 곤란하다고 응답했다. 

23일 현재 캐나다 국민 70%가 1차 백신을 맞았고, 50%는 2차까지 맞았다.  

또 응답자 67%는 백신 여권 도입에 찬성했다. 

하지만 일상생활 복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응답자 30%는 팬데믹 이전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흥분하기보다는 불안하다고 답했으며, 64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이같이 답한 비율이 38%로 더 높아 노령층의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대로 35%는 망설임 없이 모든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답했다.

BC 주는 오는 9월 7일 완전히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재시작 4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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