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아동수당 CCB 올해 ‘찔끔’ 인상

캐나다 아동수당 CCB 올해 ‘찔끔’ 인상

물가상승률과 연동…1%인상에 그쳐

올해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 -CCB)이 소폭 인상됐다. 

아흐메드 후센 사회개발부 장관은 최근 성명을 통해 “올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CCB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7월 지급분부터 인상폭이 반영되는 CCB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물가 상승률과 연동해서 인상폭을 결정해오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 경제 성장률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인상률은 전년 대비 1% 상승에 그쳤다. 

이로써 올해 6세 미만 아동은 1인당 최대 6,833달러(기존 6765달러), 18세 미만 아동은 1인당 최대 5,765달러(기존 5708 달러)를 받게 된다. 실질 월별 인상액은 5달러 수준이다.

한편 올해 CCB와 별도로 지급되고 있는 CCB 영유아 혜택(CCB Young Child Supplement-CCBYCS)은 인상 없이 지급된다. 아동 1인당 최대 12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이 혜택은 올해 총 4회 지급되는데 지난 5월 이미 2회분이 지급됐다. 나머지는 7월 30일, 10월 29일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만 특별히 지급되는 CCBYCS는 2020년 순수익이 12만 달러 이하인 가정은 6세 이하 자녀 1인당 300달러를 받게 되며, 12만 달러를 초과하는 가정은 자녀 1인당 150달러를 받게 된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