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총영사관 “수요일은 예약 없이 워크인 업무 가능”

밴쿠버 총영사관 “수요일은 예약 없이 워크인 업무 가능”

<주밴쿠버 총영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21일 수요일부터 적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영사관)이 오는 16일 이후 수요일에 한해 예약 없이 업무 접수를 한다.

영사관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매주 수요일은 워크인(Walk In) 전용으로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9시부터 선착순 업무가 가능하며 방문자 수가 접수 가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 당일 업무 처리 불가하며, 비자 신청은 오전에만 접수 가능, 국적업무는 오후에만 접수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단, 국적업무와 비자 동시 접수는 불가하다.

그 외 요일(월, 화, 목, 금)은 기존처럼 온라인 민원예약시스템(www.minwonreservation.com)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영사관은 현재 BC 주 규정에 따라 민원실은 일정 수준의 거리두기(수용인원의 50%)를 시행중이며, 민원인 본인만 입장 가능하며 가족(동행인)은 건물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영사관은 측은 “워크인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긴급사항이 아닌 경우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접수시간 단축을 위해 제출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미리 확인, 준비해 오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신 2차 접종자 대상 자가격리면제서 신청은 온라인(vancovid@mofa.go.kr, 문의 604-681-9581(내선 720)으로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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