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기능직 자격증 제도 단계적 재도입

BC, 기능직 자격증 제도 단계적 재도입

기계, 전기, 자동차 분야 10개 우선 도입

BC 주정부가 지난 2003년 폐지했던 숙련 기능직 자격증 제도를 단계적으로 재도입한다.

존 호건 총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BC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지금, 숙련 기능직 종사자들이 우리 BC 주 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기능직 자격증 제도 도입은 기능직 종사자들에게 더 보수 좋고, 더 안정적인 직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견실한 경제 회복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BC 주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주는 기능인들의 가격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앤 캉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숙련 기능직 인증 제도는 BC 주 전역의 기능인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며,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교사, 간호사, 기타 공인 노동자처럼 노동자의 기술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숙련 기능직 인증 제도는 공공 참여 과정이 완료된 후 단계적으로 시행되는데 아래 3분야 10개 종목이 우선 도입된다. 

  • 기계: 가스 기사 A종 및 B종, 파이프 기사, 냉장 및 공조 기사, 판금 기사 
  • 전기: 전력선 기사, 산업전기 기사, 전기 기사 
  • 자동차: 중장비 기사, 자동차 정비사, 차체 및 충돌기사

해당 분양의 기술자들은 최소 1년 이상의 기간 내에 도제로 등록하거나 장인 인증 시험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은 노동자들도 필요한 추가적 지원을 이용하면서 계속 일할 수 있다. 

BC 주정부는 “2029년까지 약 73,000개의 기능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숙련 기능직 인증 제도가 일자리 확보뿐만 아니라 해당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기능인들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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