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기준 금리 0.25%로 유지

캐나다 은행, 기준 금리 0.25%로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이 사상 최저 수준인 지금의 금리를 유지했다. 

캐나다은행은 10일 정례 금리 정책 회의를 열고 기존 0.25%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주당 30억 달러 수준으로 채권 매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경제 성장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캐나다은행은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경제성장률은 5.6%로 강세를 기록했지만, 이는 우리의 예상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가계 소비가 예상보다 높고, 기업들은 재고를 줄이고 수입을 예상보다 많이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 “3차 대유행으로 인한 봉쇄 조치로 2분기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됐고, 고용률도 저임금 노동자, 청년, 여성이 계속해서 일자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예전 수준을 훨씬 밑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은행은 그동안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혀온 만큼 당분간 초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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