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빅토리아 중심지 단독주택 평균 가격 1M 돌파

광역빅토리아 중심지 단독주택 평균 가격 1M 돌파

1년 전보가 17% 상승

광역빅토리아 핵심지역 단독주택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백만달러를 돌파하며 무서운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빅토리아부동산협회(VREB)의 월간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5월 빅토리아, 에스콰이몰트, 오크 베이, 사니치, 뷰 로얄 등 중심지역 단독 주택 평균 기준 가격이 1년 전보다 17% 오른 1,036,1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만에 3.9%가 증가한 수치다. 

데이비드 랭글로스 VREB 회장은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이곳의 부동산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지금 이곳의 주택 재고 물량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미래 인구 증가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지자체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5월 중심 지역 콘도 가격도 1년 전보다 5.2% 오른 526,000 달러로 집계됐다.

5월 이 지역에서 거래된 부동산은 총 1,049건으로 이 중 단독 주택은 537건, 콘도는 325건, 타운하우스는 126건 거래됐다. 

5월 말 현재 MLS에 등록된 리스팅 수는 모두 1,450건으로 1년 전보다 무려 43% 급감했다. 

랭글로스 회장은 “최근 빅토리아 시가 비영리 목적의 주택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는 매우 올바른 방향이며 다른 지역 지자체도 동참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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