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CRB 등 재난지원금 연장 지급

연방 정부, CRB 등 재난지원금 연장 지급

<크리스티아 프릴랜드(52) 신임 재무장관>

“3차 확산세 극복과 경제 회복 위해”

트뤼도 정부가 코로나 재난 지원금을 연장 지급할 예정이다.

연방 정부는 지난 19일 2020/2021 회계 연도 예산을 발표하며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실업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혜택을 포함한 재난 지원금에 1,010억 달러를 배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회복 지원금(CRB)과 캐나다 긴급 임금 보조금 (CEWS)이 연장될 예정이다.  CRB는 12주를 추가 연장해 최대 50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연장된 첫 4주는 기존대로 주당 500달러가 지급되지만 나머지 8주는 주당 300달러로 삭감해 지급한다. CRB는 처음 도입 시 26주를 지급할 예정이었다가 올 2월 12주를 연장한 바 있다.

CEWS도 오는 6월 만료에서 9월 25일까지 연장 지급한다. 하지만 이 보조금도 현재 근로자 1인 주당 최대 847달러에서 7월 4일부터 보조금을 200달러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캐나다 회복 간병 혜택(CRCB)도 4주를 추가해 최대 42주 지급한다. 이 혜택은 삭감 없이 주당 500달러가 지급된다.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재무장관은 예산안을 발표하며 “재난지원금 연장은 제 3차 확산세로 인한 봉쇄 조치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를 돕는 한편 경제가 회복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빅토리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