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업 7위…1위는?

삼성,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업 7위…1위는?

캐네디언 타이어가 1위…LG는 29위

삼성전자가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 순위 7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부문에서 4년 연속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캐나다 시장조사업체 ‘레저(LEGER)’가 발표한 ‘2021년 캐나다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업’에서 72점을 기록, 7위에 올랐다. 1위는 80점을 받은 캐네디언 타이어가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샤퍼스 드럭 마켓, 이어서 켈로그, 소니, 캠벨이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구글, 8위는 인터랙, 9위는 유튜브, 10위는 달라라마였다. 

삼성전자는 2015년과 2016년에 7위에 올랐다가 2017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 여파로 인해 24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듬해 다시 5위로 급상승했고, 2019년과 2020년에는 9위에 올랐다. LG전자도 평판 점수 61점으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6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이 순위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29개 산업군의 글로벌 275개 이상 기업을 설문조사했다. 순위는 ‘평판 점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레저는 회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 응답자 비율을 수치화해 더하고 반면 나쁜 평가 점수는 빼서 계산했다. 최대 점수는 100점이다.

평판은 △재무적 강점 △정도 및 투명경영 △제품과 서비스 품질 △대중적 지지 △사회적 책임 △혁신 등 6가지 지표를 토대로 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부문은 도요타, 혼다, 마즈다, 스바루, 닛산 등 일본 기업이 장악했다. 은행 부문은 인터랙,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RBC 순이었다. 소매 부문에서는 코스트코, 스테이플스, 마크스, 위너스, 캐네디언 타이어가 뒤를 따랐다.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은 맞은 관광 및 호텔 기업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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