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월부터 설탕세 7% 부과

BC, 4월부터 설탕세 7% 부과

설탕, 감미료 함유한 모든 탄산음료에 적용

BC 주정부가 그동안 유예해오던 이른바 설탕세를 오는 4월 1일부터 부과한다.

주 정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정부는 지난해 2월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세수 확보를 위해 설탕, 천연 감미료 또는 인공 감미료를 함유한 탄산음료에 7%의 지방 판매세(PST)를 작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주정부는 팬데믹 상황으로 설탕세 부과를 연기해오고 있었다.

이로써 4월 1일부터 2달러짜리 탄산음료에 경우 약 14센트 지방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세금은 자판기, 업소 음료대 등 모든  탄산음료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판매세가 추가된다. 이 세금은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전자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이들은  BC 주에서 1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있을 경우 BC 고객들에게 PST를 징수해야 한다.

이로써 온라인으로 전자 담배 등의 제품을 BC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경우 PST 징수를 주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온라인 등록은 홈페이지(https://www2.gov.bc.ca/gov/content/taxes/sales-taxes/pst/registe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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