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 승인 격리 호텔 예약 시작

19일 정부 승인 격리 호텔 예약 시작

당초 예상보다 저렴…3박에  $1300 내외

오는 22일부터 모든 항공편 비필수 입국자를 대상으로 도착지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자비로 최대 72시간 동안 머물게 하는 방역 규정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승인한 호텔 명단이 19일 발표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캐나다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정부가 승인한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몬트리올 공항 인근 14개 호텔 이름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호텔 격리 비용은 정부가 당초 예상한 2000달러보다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공항 인근 Alt Hotel Toronto Airport와 Sheraton Gateway Hotel at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의 경우 1박에 1인당 각각 339달러와 319달러부터 시작된다. 

호텔 예약 전화에 따르면 비용에는 객실, 음식, 청소, 감염 예방 및 통제, 교통과 보안과 관련된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다. 

캘거리 공항의 Calgary Airport Marriott In-Terminal Hotel은 1인 3일 격리 숙박 비용은 1,272달러(세금 별도)로 책정됐다.  

밴쿠버 공항 인근에는 이날 기준 Fairmont Vancouver Airport, Radisson Vancouver Airport, The Westin Wall Centre Vancouver Airport 등 3개가 예약 가능하다.

호텔 예약은  1-800-294-8253 (북미 내)과 1-613-830-2992 (북미 이외 지역)로 할 수 있다. 예약 시 이름, 생년월일, 도착 도시 및 날짜, 애완동물 여부, 이메일 주소 등을 제공해야 하며, 예약 후 4시간 이내에 숙소 예약 확인 이메일을 받게 된다. 

홈페이지(<-클릭)에 따르면 호텔 목록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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